Layer와 Layered 구조

 

 

계층으로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

계층을 구성하는 관계를 설명하는데 계층 도식화를 많이 한다고 한다.

it쪽 설계에서는 시스템을 이루는 요소가 뭔지 정의하고, 그 요소들 간에 관계를층을 구성하는 관계를 설명하는데 계층 도식화를 많이 한다고 한다.

 

계층화된 구조는 상위 레이어는 하위레이어에게 의존적이며, 심하면, 존립의 유무를 따질 수 있는 단계까지 간다. 예를 들어, 내가 대학교 4년제를 졸업했다고 말해버리면, 이미 난 고등학교 졸업했다는 얘기가 저절로 기정 사실이 된다. 

 

그래서 만약 어떤 it구조가 Layered 구조다 라고 하면 존립이 일렬 종대로 의존적이다. 라고 본다.

따라서 상위구조가 하위구조가 기본 전제다. 

 

이는 OSI 7 Layer와도 연결되는 얘기이다. 

일단, 네트워크에 대한 얘기를 하고자 한다.

 

네트워크란 무엇일까 

네트워크 소위 말해 관계이다. 그러면 네트워킹은 자연스럽게 상호작용 이라는 행위로 볼 수 있다. 이는 비단 컴퓨터 기술에 국한되서 얘기하는 것이 아닌, 사람과 사람간에 상호작용으로도 생각해보고자 한다.

한국 친구 철수와 미국 친구 스티브가 있다고 해보자. 

일단 이 둘이 대화를 할려면, 서로 소통하고자 하는 언어(영어)에 대해 합의를 봐야할 것이며, 이를 위해선 말 이라는 수단을 사용할 것이고, 또 이 말을 하기위해 공기 중 그리고 2m 이내에서 서로가 있어야한다는 각각의 전제조건이 깔려있다. 이는 앞에서 말한, 계층 구조의 상하관계가 의존 관계다 라는 말과 연결된다. OSI 7 계층 또한 각각의 구성요소들이 프로토콜이라는 형태의 규칙들이 있고, 이러한 규칙들은 하위단에 의해 존립 유무가 결정된다고 본다. 

 

개념과 구현(혹은 실체)

컴퓨터 세계에서의 네트워크 즉, 인터넷에 대해 알기위해선 TCP/IP에 대해 알아야한다. 왜냐하면, 인터넷에 나와있는 인터넷에 정의가 TCP/IP 프로토콜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이라고 나와있다. 따라서 컴퓨터 세계에서의 인터넷을 알려면, 그걸 구현해내는 TCP/IP 를 OSI 7 Layer보다 먼저 더 깊게 알아야한다. OSI 7 Layer 는 개념이고, 그걸 구현한 실체는 TCP/IP 이다.  

내가 만약 권지용이라는 가수에 대해 알고 싶다고 하면, 권지용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아야지. 가수에 대해서 공부해야하는가? 물론 가수란 뭔지 대강적으로 이해한 것도 중요하지만, 일단 먼저, 권지용이라는 사람에 대해 더 깊게 알아본 다음에 가수를 이해해도 늦지 않는다. 만약 권지용이라는 사람을 알고 나서 다른 가수들 탑이나 태양이라는 사람도 알아가다 보면, 자연스럽게 가수란 뭔지를 이해할 날이 오지 않을까

 

그 개념을 이해하기위해선 그것에 해당 실체들을 다수 만나보고 알아가봐야 그 상위개념에 대해서도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.

 

출처

https://www.inflearn.com/course/%EB%84%A4%ED%8A%B8%EC%9B%8C%ED%81%AC-%ED%95%B5%EC%8B%AC%EC%9D%B4%EB%A1%A0-%EA%B8%B0%EC%B4%88/dashboar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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