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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트워크 안에서 데이터들은 어떻게 이동하는가 본문
수많은 교차로를 지나칠 자동차가 있고, 그 안에 네비게이션이 있다고 해보자. 그 네비게이션은 도로 상황이 어떤지 파악을 한 다음, 가장 최적의 경로로 안내해줄 것이다. 그러면 차는 각 교차로 마다 어디를 갈지 교차로상에서 경로를 선택해야하는 상황이 온다. 이를 네트워크 관점에서 이해해본다면, 해당 차는 3계층에선 패킷이라는 단위일 것이며, 해당 패킷은 라우터안에 있는 라우팅 테이블이라는 것에 의해 스위칭 될 것이다. 이때 구성되는 이정표는 IP 주소가 될 것이고, L2 단은 MAC 주소, L4 스위치는 port 번호 단위로 스위칭을 할 것이다.
나아가 HTTP 프로토콜 규칙을 기반으로 한다면, L7 스위치가 될 것이다.
그리고 길을 선택해야할 때는 비용을 항상 고려해야한다. 비용을 어떻게하면, 최소한 낼 것인가 라는 주제는 네트워크에서는 메트릭 이라는 값을 최소한으로 내야한다고 보는 거다.
깊게 들어가보면 네트워크에서의 메트릭 산정 기준은 아래와 같다.
ㅇ Path Length : 경로 거리 (Hop Count 등)
ㅇ Reliability : 신뢰성 유지 (링크 고장의 수, 전송 에러의 수 등)
ㅇ Delay : 걸리는 시간 (msec 등)
ㅇ Bandwidth : 사용가능한 용량 (전송선로 용량으로써의 MHz 등)
ㅇ Load : 가용자원에 대한 부하 (트래픽 등)
ㅇ Cost : 링크 특성 또는 관리자의 정책적인 고려 등에 의해 값을 매김
해당 값들을 기반으로 해서 최적의 경로를 구해야하는 네트워크에서의 숙제이다.
위 사진은 실제 내 PC에서 routing table 을 출력해본 결과이다
출처
외워서 끝내는 네트워크 핵심이론 - 기초 강의 | 널널한 개발자 - 인프런
널널한 개발자 | TCP/IP에서 HTTP까지! 네트워크에 대한 기본 이론이 부족한 분들이 '외워서'라도 전공 이론을 이해하고자 희망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강의입니다. 할 수 있습니다!, 네트워크, 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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